교황 레오 14세 성하께서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가 집전하는 미사 후 젊은이들에게 즉석에서 하신 말씀 교황 전용차(파파모빌)를 타고 한 바퀴 도신 후 성 베드로 광장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안녕하세요!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. “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. (…)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!” (마태 5,13-14) 오늘 여러분의 목소리, 여러분의 열정,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여러분의 함성은 세상 끝까지 들릴 것입니다. 오늘 여러분은 희망의 희년이라는 며칠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. 세상은 희망의 메시지를 필요로 합니다. 여러분이 바로 이 메시지이며, 모든 이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. 여러분 모두가 언제나 세상의 희망의 표징이 되기를 바랍니다! 오늘 시작일 뿐입니다. 앞으로 며칠 동안 여러분은 하느님의 은총, 희망의 메시지, 그리고 로마 시와 이탈리아, 그리고 온 세상에 빛을 가져다줄 수 있는 힘이 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. 우리 함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 안에서 걸어갑시다. 그리고 우리의 함성은 세상의 평화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. 우리 모두 함께 외칩시다. “우리는 세상의 평화를 원합니다!” [광장: “우리는 세상의 평화를 원합니다!”]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.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, 우리가 모두 찾고 있는 이 세상의 빛, 곧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화해의 증인이 됩시다. [교황 성하께서 강복하신다.] 다음에 만납시다. 토르 베르가타에서 만나요. 좋은 한 주 보내세요!